인천시는 3일 ‘인천관광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항 조례’를 공포하면서 사장 및 본부장에 대해 공모를 실시하며 오는18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사장의 지원요건은 △상장기업 또는 관광관련기관 임원경력 3년이상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투자기관·출연기관 임원경력 3년이상 △대학·연구기관등 관광관련분야 정교수 또는 수석연구원급 이상 경력 3년이상 △국가또는 지방공무원 3급이상,공무원 또는 상장기업 근무경력 15년이상으로 관광·경영학분야 석·박사 학위 소지자 △문화관광산업 재직경력 20년이상 등이다.
상임이사의 요건은 △상장기업,관광관련기업,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투자기관·출연기관 임원,대학·연구기관등 관광관련 분야 정교수 또는 수석연구원급 경력2년이상 △국가 또는 지방공무원 4급이상,공무원 또는상장기업 근무경력 15년이상으로 관광 ·경영학 분야 석·박사 학위 소지자 △문화·관광산업 재직경력 15년이상 등이다.
인천시는 20일 1차 서류 심사결과를 발표한뒤 24일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후보를 복수로 유정복시장에게 보고하게 되며 최종임명은 9월1일자로 실시될 예정이다.
이와관련 인천시관계자는 “인천관광공사의 출범은 9월15일 전후로 계획하고 있다”며 “ 유능한 분을 모셔 인천관광의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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