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오는 10월 8일까지 다문화센터 교육장에서 결혼이주여성 11명을 대상으로 '네일아트 자격증반'을 운영한다.
양평일자리센터에의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자격증반을 마련했다고 군은 설명했다.
자격증반은 오는 10월 10일 필기시험과 같은달 23일 있을 실기시험을 대비, 이론·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한다. 군은 자격증 취득 여부에 상관없이 수강생은 모두를 일자리센터와 연계, 적합한 구인기업에 매칭시키다는 계획이다.
윤상호 군 지역경제과장은 "결혼이주여성들이 자격증 취득으로 자신의 역량을 강화, 취업으로 이어져 다문화 가정의 한국사회 안정적 정착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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