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경남본부, 하반기 경기회복 정책자금 250억원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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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4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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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지역본부는 최근 메르스 사태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과 중소기업 경영회복을 위해 추경 예산을 집행한다고 밝혔다.

경남본부에 배정될 추가예산 규모는 약 250억원 내외로, 메르스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병·의원과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창업기업자금, 개발기술자금, 신성장기반 자금 등 경제 활력을 돕기 위한 추가 자금도 투입된다. 특히 신성장기반자금의 경우 운전자금의 지원한도를 기존 30%에서 50%로 확대하고 혁신형 기업에 대해서는 별도의 운전자금을 지원한다.

최덕영 중진공 경남지역본부장은 “추경예산 조기집행을 통해 병·의원의 조속한 경영안정화 및 중소기업의 경영회복에 중점을 두어 자금집행을 추진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8월부터 적극적인 자금지원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진공 정책자금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중진공 홈페이지(www.sbc.or.kr) 회원가입 후 온라인 자가진단 및 상담을 통해 신청가능하며, 예산 소진시까지 접수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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