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효정 기자 = 황제성 박초은 결혼, 개그맨 황제성 박초은 오는 9월 백년가약, 황제성 박초은 9년 열애 결실 오는 9월 결혼, 황제성 박초은 개그야 '그렇지요' 동반 출연 화제, 황제성 결혼 박초은 개명 박성아, 황제성 박초은 결혼, 황제성 박초은 과거 개그야 '그렇지요'
개그맨 황제성(32)과 박초은(30)이 9년간의 열애를 마치고 오는 9월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4일 황제성 소속사 뉴에이블 측은 "황제성이 오는 9월 12일 서울 여의도 KT 타워에서 박초은과 결혼한다. 오랜 기간 교제한 끝에 최근 결혼식 날짜를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박초은은 2008년 '개그야'의 코너 '그렇지요'와 '미녀는 외로워' 등에 출연했으며 이후 이름을 박성아에서 박초은으로 개명한 후 연기자로 활동 중이다.
특히 ‘개그야’의 코너 ‘그렇지요’에서는 두 사람이 함께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당시 박초은은 유치원 선생님, 황제성은 독설하는 유치원생으로 열연했다.
한편 황제성은 최근 '코미디 빅리그' 코너 '깝스'와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하고 있다.
황제성은 "이렇게 빨리 결혼 소식이 전해질지 몰랐다. 두렵고 설렌다"며 "지금처럼 살면 될 것 같다.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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