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MCM은 버버리 출신의 정보·기술(IT) 업무 전문가 존 더글러스를 최고정보통신책임자(CIO)로 임명하고 디지털 커머스 시스템을 강화한다.
MCM의 디지털 커머스 서비스는 한국과 미국 등 세계 각국을 연결하는 쇼핑 서비스다.
MCM 관계자는 "글로벌 성장 전략을 현실화하고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자 세계 최상급의 IT 관리팀을 만들고 버버리에서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지낸 존 더글러스를 CIO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더글러스 CIO는 조직 기반 시스템을 구축하고 글로벌 디지털 커머스 사이트를 발전시키기 위해 버라이존·애플 등 세계적 IT·통신업체들과 협력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