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달빛기행' 예매, 11일 오후 2시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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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5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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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창덕궁 달빛기행' 예매가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서도식)과 함께 8~10월 음력 보름을 전후하여 도심 속 고궁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전통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창덕궁 달빛기행'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하반기 달빛기행은 오는 27일을 시작으로 10월 28일까지 보름달이 뜨는 시기에 내국인‧외국인 행사로 나누어 열린다. 9~10월의 내국인 행사는 하루 두 차례 2부제로 운영된다.

창덕궁은 자연과 조화를 이룬 가장 한국적인 궁궐이다. 보름달 아래 숲 속 궁궐에서 펼쳐지는 창덕궁 달빛기행은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하는 달빛 산책코스, 다과가 있는 전통예술공연, 은은한 달빛 아래 창덕궁 후원의 운치를 만끽할 수 있는 대표적인 고품격 문화행사로 매년 뜨거운 사랑을 받아 왔다.

예매는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를 통해 진행된다. 인터넷 활용이 어려운 만65세 이상 노년층을 위하여 내국인 행사 중 매회 10매는 전화예매(인터파크1544-1555)를 병행한다. 다만, 2부제를 운영하는 9~10월은 1부만 전화예매를 운영한다.

한편, 외국인은 인터파크 외국인 예매사이트(http://ticket.interpark.com/Global)를 통해 예매가능하다. 달빛 산책코스 해설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제공된다. 1544-1555, 02-2270-1233,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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