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투자대회 주간수익률 최대 30%p 낮아져..."해외증시 조정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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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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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NH투자증권이 개최한 해외주식 실전투자대회에서 상위권 수상자들의 주간수익률이 주요국 증시의 조정 탓에 전 주보다 크게는 30%포인트 가량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NH투자증권은 6월 29일부터 8월 14일까지 7주간에 걸쳐 시행하는 'Beyond Korea! NH 해외주식 실전투자대회' 5주차 결과를 5일 발표했다.

5주차 주간수익률 수상자 기준으로 1위는 6.04%의 수익률을 올렸다. 이어 2위와 3위는 각각 5.76%와 5.32%를 기록했다. 4주차와 마찬가지로 상위 랭킹 투자종목은 미국과 중국 및 홍콩 등 특정국가에 치우치지 않고 다양했다.

다만 주요국 증시의 조정으로 5주차 상위 수상자들의 주간수익률은 2.26~6.04%로, 4주차 8.29~35.80%에 비해 크게 낮아졌다.

5주차 주간수익률 1위 수상자의 경우 Netlist(미국), 2위 수상자는 상해육가(중국 후강퉁)·북경수도개발(중국 후강퉁)·강소쌍량에어컨(중국 후강퉁) 등, 3위 수상자는 동방명주(중국 후강퉁) 등에 투자했다.

또 누적수익률 1위는 무려 95.56%에 달하는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한편 이번 해외주식 실전투자대회는 업계 최초로 중국과 미국, 홍콩, 일본, 독일, 영국 등 총 6개 국가 주식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누적수익률 1위 참가자에겐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매주 주간수익률 5위까지에게도 10만원권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1000만원 이상 매매한 모든 고객에게는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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