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연 아나운서 = '별그대 도 교수 김수현, 중국 최고의 한류스타 재 입증'
별에서 온 그대 속 도민준 교수의 여파가 아직도 거센 것 같습니다. 부산국제광고제와 중국 봉황넷이 ‘중국이 사랑하는 한국인 광고모델’을 설문조사한 결과 배우 김수현씨가 압도적인 표수로 ‘베스트 광고모델’로 꼽혔습니다.
지난 해 2월에 종영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김수현씨는 중국에 새로운 한류의 바람을 불어넣었는데요. 드라마가 종영된 이후 김수현씨는 중국에서 광고모델로 활동하면서 2달간 180억 원을 벌어들였습니다.
드라마 별그대에 이어 최근 종영한 KBS 드라마 ‘프로듀사’ 역시 중국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프로듀사는 중국 온라인 플랫폼 소후(搜狗)닷컴에서 한 회당 20만 달러(약 2억 2000만 원)에 방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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