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우수는 평가 점수가 90점 이상인 곳이다.
평가 점수가 80~89점으로 '보통' 평가를 받은 곳은 2곳이었다. 나머지 2곳은 80점 미만 점수를 받아 보완이 필요했다.
평가는 평가위원이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실사와 유전자 검사물질을 검사기관에 발송해 적합 여부를 판정하는 외부정도관리로 이뤄졌다.
복지부는 앞으로 유전자 검사의 정확도와 검사기관의 질적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법령에 의한 검사항목 규제의 경우 고시로 변경해 기술발전에 발 빠르게 대응할 계획이다.
검사항목의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근거 수준을 명확하게 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평가해 결과도 공개한다.
이를 위해 오는 20일 관련 부처와 학계, 법조계, 산업계 등 전문위원 20여명으로 구성된 '유전자 검사제도 개선방안 태스크포스(TF)'의 첫 회의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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