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화형․유망업종 창업지원 위해 전문교육기관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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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6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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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중기청,하반기 창업․재창업교육 지원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하반기에 동경요리제과커피학원, 경인제과요리학원, 한국평생교육원, 상록호텔조리직업전문학교, 한국장애경제인협회 인천지회가 소상공인 창업교육을 지원을 위해 적극 나선다.

인천지방중소기업청(청장 최광문)은 특화형․유망업종 중심의 소상공인 창업 및 재창업 교육지원을 위해 관내 6개 교육기관에서 총 7회의 교육과정을 운영, 총 140여명의 예비창업자 및 업종전환예정자에게 교육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상반기에도 소호무역, 꽃차 특화 카페, 캐릭터 케익․쿠키 전문점 창업과정 등 12회의 교육과정을 통해 240여명의 수료생이 배출된 바 있으며, 금년 초여름에 메르스 여파로 인해 교육이 다소 침체되었으나, 메르스가 진정 국면에 접어들면서 하반기에는 교육 분위기가 한층 가열될 것으로 보인다.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창업교육을 제공하는 동경요리제과커피학원에서는 ‘천연 발효종을 이용한 건강빵 창업과정’이, 경인제과요리학원에서는 ‘쌀쿠키․쌀케익 전문점 창업과정’이 개설된다.

 한국평생교육원에서는 ‘중국시장진출을 위한 오픈마켓 창업과정’과 ‘이색웰빙 전통차․꽃차․핸드드립 전문카페 창업과정’을 교육한다.

또한, 업종전환을 희망하는 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상록호텔조리직업전문학교에서 ‘크리에이티브 & 웰빙카페 창업과정’이 개설되고, 한국장애경제인협회 인천지회에서는 ‘노인요양창업’과 ‘쇼핑몰운영 창업’ 교육을 제공한다.

소상공인 창업교육과정 수료생은 창업자금(최대 7천만원 한도) 융자 신청시 금리 우대를 받을 수 있으며, 재창업교육과정 수료생에게는 성공적인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6개월의 전담멘토링과 함께 최대 1억원 한도의 사업전환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및 업종전환희망자는 소상공인포털(www.sbiz.or.kr)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해당 지역별 개설된 교육과정을 검색한 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 등은 각 교육기관별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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