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한창훈, 국립국악원 ‘토요정담’서 삶과 글쓰기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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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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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립국악원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소설가 한창훈이 사람 냄새 나는 삶의 이야기를 전한다.

국립국악원(원장 김해숙)은 8일 ‘토요정담’ 무대에 소설가 한창훈을 이야기 손님으로 초대해 ‘나는 왜 글을 쓰는가’를 주제로 그의 삶과 글쓰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1992년 대전일보 신춘문예 단편 소설 ‘닻’으로 등단한 한창훈은 ‘바다가 아름다운 이유’등 바다를 배경으로 한 변방의 삶을 소설로 써왔다.

이날 공연에서는 한창훈의 이야기와 함께 김소월의 시 ‘접동새’가 국립국악원 예술단의 연주로 아쟁과 해금의 애절한 음색으로 전해진다. 또한, 남창가곡 ‘조다가’ 외 퉁소독주 ‘바람에 흩날리는 갈기’, 현악영산회상 중 염불도드리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료 전석 1만원. 문의 02-58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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