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원마일클로저 함께할 디스커버러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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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6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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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디스커버리]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영국 탐험가 제임스 후퍼와 함께 대한민국을 종단하는 '원마일클로저' 캠페인에 참여할 디스커버러 7인을 모집한다.

'원마일클로저'는 제임스 후퍼가 지난 2009년 1월 몽블랑에서 안타까운 사고로 세상을 떠난 탐험가 롭과 제임스의 모험과 도전정신을 기리기 위해 만든 자전거 라이딩 기부 캠페인이다. 2009년 영국에서 시작된 기부 캠페인은 전세계에서 모인 젊은 청년들이 2012년에는 영국에서 프랑스까지, 2014년에는 체코에서 영국까지 1000km를 자전거로 달렸다. 이를 통해 탐험의 즐거움과 함께 제3세계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기부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사회적 캠페인으로 자리잡았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OMC는 처음으로 국내에서 개최된다. 행사에 참가하는 50여명의 다국적 디스커버러들은 오는 9월 13일부터 20일까지 전라남도 여수에서 서울 남산까지 약 1000km에 달하는 거리를 바이크로 종단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하는 유세윤, 알베르토, 수잔등의 출연진도 함께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여수에서 서울까지 8일간 전 구간 참여 가능하다. 로드 바이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OMC 캠페인 시작 전 연습참가와 함께 하루 120~140km의 라이딩을 소화할 수 있는 체력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원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디스커버리 공식 이메일(discovery_kr@naver.com)로 이름, 나이, 성별, SNS주소, 연락처, 그리고 캠페인에 참여하고 싶은 이유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마케팅팀 신정현 실장은 "이번 원마일클로저가 한국에서 개최되는 만큼 제임스 후퍼와 '비정상회담' 출연진들이 함께할 수 있어 더욱 뜻 깊은 기부 캠페인으로 자리잡게 되었다"며 "기부뿐 아니라 아웃도어에서 발견할 수 있는 즐거움과 참가자들간의 우정의 시간을 함께 공유하고 싶은 많은 젊은이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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