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교육지원청 『꿈자람 STEAM 아웃리치』로 미래 인재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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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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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상, 융합, 안전”에 눈돌린 차세대 리더 지원 프로그램 진행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정원화)은 3일 ~ 6일까지 4일 동안 갑룡초등학교에서 강화관내 4~6학년 초등학생 80명을 대상으로 『2015 인천대학교와 함께하는 꿈자람 STEAM 아웃리치』를 운영하였다.

이 행사는 강화교육지원청과 인천대학교의 교육기부 협약에 의하여 인천대학교 과학, 체육 전공 학생 30명이 도서 벽지 지역 초등학생을 위해 지원에 나서는 미래역량을 함양하는 형식의 아웃리치(outreach)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과학체험 교육 프로그램과 체육활동을 접목한 융합인재교육(STEAM)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인천강화교육지원청 『꿈자람 STEAM 아웃리치』개막식[사진제공=인천강화교육지원청]


인천대학교 사회봉사센터에 소속된 물리학과, 운동건강학부, 체육교육과 학생 30명은 한국장학재단에서 과학실험, 체육 활동과 멘토링에 필요한 물적 지원을 받아 과학과 예체능이 융합된 STEAM 수업을 진행하였다.

평소 융합교육을 쉽게 접할 수 없었던 강화의 초등학생들은 대학생 나눔지기들과 함께 어울려 탐구함으로써 호기심과 창의성을 일깨워 자신의 꿈과 끼를 탐색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대학생 나눔지기들은 안양대학교 기숙사에서 합숙 생활 하면서 프로그램 피드백과 계획을 점검하고 강화교육지원청 과학교육관에서 더 나은 교육 방법에 대해 연구하고 논의하였다.

또한, 강화교육지원청은 학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평소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은 김포 뉴고려병원과 협약을 통해 구급차와 응급요원을 배치하고 보건교사가 상주하는 안전 보건팀을 별도로 구성 운영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을 추구하는 교두보를 마련하였다.

인천시강화교육지원청 정원화 교육장은 “초등학생 시기의 경험이 개인 성장에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경험은 호기심과 창의성의 원천이 되며 미래 리더를 키워내는 토양이 되기 때문에 학생들의 모습 속에서 우리나라의 밝은 미래를 보는 듯하여 매우 기쁘다.”고 말하며 강화 학생들의 창의성 신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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