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안방극장의 잠든 액션세포 깨운다…이범수, 이도경 복수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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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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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라스트']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라스트’가 안방극장의 잠든 액션세포를 깨울 것을 예고했다.

오늘 밤 JTBC 금토미니시리즈 ‘라스트’ 5회에선 No.4부터 No.6까지 피라미드 서열을 차지하고 있는 독사(이철민), 악어(장원영), 배중사(김영웅)의 시원하고 거친 액션이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지난 4회 방송 말미 지하세계를 군림하는 곽흥삼(이범수)가 본인의 사무실을 초토화시킨 정사장(이도경)에게 복수할 것을 암시한 엔딩으로 궁금증을 한껏 자극했던 터. 따라서 정사장의 조직을 습격해 장관을 펼칠 액션 장면은 5회의 최고 기대 장면으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온 몸으로 상대 조직과 맞붙는 남다른 액션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가 더욱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노숙자들을 직접 거느리며 진두지휘에 나선 곽흥삼의 카리스마는 극의 긴장감을 극대화시킬 예정이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선 지하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장태호(윤계상)와 피라미드 서열 1위 곽흥삼(이범수)의 팽팽한 두뇌싸움이 긴장감 있게 펼쳐졌다. 이에 공동의 적인 정사장(이도경)을 없애기 위해 목숨을 건 거래까지 나누며 극을 쫄깃하게 이끌고 있는 두 사람의 행보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열대야도 날려버릴 초대형 액션장면이 탄생할 JTBC 금토미니시리즈 ‘라스트’ 5회는 오늘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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