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김동완, 무지개 멤버 위해 간식 포장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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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8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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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나 혼자 산다' 김동완이 정모를 위해 간식을 포장했다.

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117회에서는 무지개 회원들이 신입회원 가입 기념으로 캠핑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동완은 출발 전에 앞서 집에서 과일, 과자 등 차에서 먹을 간식을 멤버수에 맞게 하나하나 포장했다. 또한, 물수건까지 꼼꼼하게 챙겨 넣었고 이에 전현무는 이걸 혼자 다 했느냐며 혀를 내둘렀다.

이어 김동완은 숙면을 위한 베개, 구명조끼, 헬리캠까지 챙기며 짐이 잔뜩 불어났고 이를 본 전현무는 짐 부칠 판이라며 'LA 가자. 여권 챙겨라. 나중에 택시 타고 와요'라며 투덜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동완은 "잠깐만요 마지막 체크"라며 고기 먹을 거니까 탈취제도 가져가자고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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