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진홍 인천 부장판사, 남원 명예시민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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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9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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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손진홍 인천지방법원 부장판사가 전북 남원시 명예시민이 됐다.

손진홍 부장판사는 2013년 2월부터 올 2월까지 전주지방법원 남원지원장으로 근무하면서 춘향제, 흥부제 등 남원시 주요 행사에 지원 관계자를 대거 초청해 남원시를 알리는데 크게 기여했다.
 

▲남원 명예시민이 된 손진홍 인천 부장판사


특히 지리산, 교룡산, 천황봉, 지리산 둘레길 등 남원의 명산을 지인들과 자주 탐방하고 주변에 남원 명산의 아름다움을 홍보해 관광 남원의 이미지를 제고했다.

또한 판소리, 옻칠 공예 등 남원 문화에 관심이 높아 관련 교육에 적극 참여하는 등 남원 사랑이 특별했다.

손 부장판사는 “앞으로도 남원 사랑에는 변함이 없을 것이며 남원을 위해 도울 수 있는 일은 언제든지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손 부장판사는 지난 7일 남원시를 방문해 이환주 시장으로부터 명예시민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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