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 분양 전 강남 인프라 체험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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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9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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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삼성물산은 다음 달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 분양을 앞두고 강남 도심생활을 체험할 수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베라피자(SPC 스퀘어점), 김영모 과자점(서초·도곡·반포점), 곤트란쉐리에(강남·대치·삼성점), 폴바셋(서초점) 등의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협업해 오는 10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래미안 홈페이지에서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를 관심 단지로 등록한 후 이 아파트의 입지 장점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을 선택하면 된다. 삼성물산은 이벤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총 300명에게 외식상품권과 케이크, 샌드위치, 커피 및 아이스크림 교환권 등의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이달 28일 발표된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최근 저금리 등으로 주택 구매심리가 활성화된 가운데 보다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도심형 주거지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다"며 "국내 생활·문화를 주도하는 강남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고객들의 참여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는 서초구 서초동 우성2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로 지하 2층~지상 32층, 5개동, 전용면적 59~134㎡, 총 593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148가구(84~134㎡)가 일반에 분양된다.

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 환승역인 강남역이 도보권에 있으며 강남역 일대를 통과하는 다양한 광역 버스노선 등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강남대로와 테헤란로가 인접하고 경부고속도로 반포IC와 서초IC가 가까워 도로교통망도 좋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카톨릭성모병원, 양재 코스트코, 양재 하나로마트 등 편의시설 이용도 쉽다. 국립중앙도서관, 예술의 전당 등의 문화시설이 풍부하고, 서초삼성타운을 비롯한 강남역과 테헤란로 일대의 업무시설로 출퇴근이 용이하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 내 마련되며 9월께 문을 연다. 입주는 2017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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