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11·13·14일 역시즌 세일 ‘8월의 크리스마스’ 방송…최대 7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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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0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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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홈쇼핑 제공]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롯데홈쇼핑(대표 강현구)이 오는 14일까지 3차례에 걸쳐 모피·가죽코트·부츠 등 인기 겨울 상품들을 최대 60% 할인가에 판매하는 ‘8월의 크리스마스’ 역시즌 특집방송을 한다.

2008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는 ‘8월의 크리스마스’는 롯데홈쇼핑의 대표적인 역시즌 특집 방송으로, 한여름에 겨울 시즌 인기 브랜드를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여 고객들의 알뜰 소비를 돕고 있다. 최근 3년간 매회 100억 내외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고객 호응도 높다. 올해 8주년을 맞아 제품, 혜택들을 확대 구성해 오는 11일, 13일, 14일 총 3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가격부담으로 구매를 망설였던 겨울시즌 인기상품들을 구성했다. 유명 모피브랜드인 ‘진도’, ‘리가’의 밍크코트를 최소 100만원 대부터 선보이고, ‘아카이브56 무스탕’, ‘그렉노먼 2014년 구스다운’, 롯데홈쇼핑 단독 패션브랜드인 조르쥬레쉬의 ‘소가죽 미니멀 롱부츠’ 등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 외에도 겨울 김장철을 대비해 ‘딤채 김치냉장고’, 인기 겨울침구로 꼽히는 ‘질스튜어트 호텔식 면베딩 침구세트’등 월동가전, 침구상품들도 초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

할인·경품이벤트도 다양하다. 먼저 행사상품 구매고객 중 3명을 추첨해 천 만원 상당의 다이아몬드 1캐럿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구매사은 행사로 결제금액의 최대 10%까지 적립금으로 증정하고, 20% 할인쿠폰도 함께 제공한다. 생방송 중에는 모바일 앱 ‘바로TV’를 통해 시청자 의견 참여글을 올리면 롯데백화점 모바일 상품권을 추첨 증정한다.

롯데홈쇼핑 김종영 마케팅부문장은 “올해로 8번째 맞이하는 롯데홈쇼핑 역시즌 특집방송에서는 예년보다 상품군을 다양하게 편성하고, 상품물량도 대량 확보했다”며 “쿠폰·적립금 등 할인혜택들도 더해져 고객들이 고가의 겨울상품들을 한 시즌 앞서 알뜰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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