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이영현 "사비로 의상 제작…편견 없이 평가받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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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0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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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빅마마의 이영현이 ‘복면가왕’에서 탈락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트리케라톱스의 정체가 이영현으로 밝혀졌다.

이날 ‘복면가왕’ 1라운드에서 트리케라톱스와 하와이가 ‘저 바다에 누워’를 부르며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투표 결과 트리케라톱스가 46표, 하와이가 53표를 얻으며 7표 차로 하와이가 승리했다. 트리케라톱스는 BMK의 ‘꽃피는 봄이 오면’을 열창하며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고, 빅마마의 이영현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영현은 “가면 한 장 차이가 노래를 더 편하게 부를 수 있게 해준다”면서 “나 같은 몸매의 여가수가 많이 없다. 그래서 편견 없이 평가받아 보고 싶었다”며 사비로 의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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