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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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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0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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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달부터 311필지 편입용지보상 착수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남원시가 사매면 일대에 조성하고 있는 일반산업단지가 8월부터 편입용지보상에 착수하는 등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사매 일반산업단지 사업지구에 포함된 보상대상은 311필지 69만7000㎡다. 남원시는 8월 중 보상평가서가 제출되면 보상협의 요청서를 토지소유자 및 관계인에게 각각 통지해 보상 협의를 시작할 계획이다.

올해 매수하지 못한 토지 및 지장물에 대해서는 내년에 예산을 추가 확보해 용지 보상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일반산업단지 국고지원사업인 진입도로 개설사업도 용역 중에 있다. 올해에는 국비 19억 5000만원을 투자하며, 설계와 보상절차를 이행 중에 있다.
 

▲남원시 사매면 일반산업단지 위치도


진입도로 개설사업은 일반산업단지 사업지구와 국도17호선에 위치한 월평교차로간 연계를 위한 주진출입로 성격의 사업으로서, 사업량은 4차선 확장 0.7㎞, 회전교차로 신설 1식, 램프 개선 4개소이다.

소요예산은 전액 국비로서 195억원이 올 부터 2020년까지 연차적으로 투자된다.

남원시는 제반 용역과 보상을 동시 병행 방식을 활용해 오는 9월부터 보상 협의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서 지난 7월에 토지소유자와 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주민 설명회를 사매면사무소에서 개최한 바 있다.

한편, 사매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전북 동부권역 최초의 일반산업단지로 사매면 월평리 산37-3번지 일원에 77만 6,473㎡ 규모로 추진되고 있다.

남원시는 사매 일반산업단지를 2020년 완공해 45개의 우량업체를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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