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복면가왕' 트리케라톱스 이영현 탈락하자 김구라 "이상한 여자때문에…" 하와이에 돌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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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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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방송화면캡처/ 사진 클릭하면 영상 이동]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가수 이영현이 1라운드에서 떨어지자 판정단 김구라가 하와이에 대해 분노했다. 

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노래하는 트리케라톱스'는 '네가 가라 하와이'와 높은음자리의 '바다에 누워'를 불렀지만, 탈락하고 말았다. 

패한 '트리케라톱스'는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고, 한국 가요계를 대표하는 빅마마 멤버 이영현으로 밝혀져 판정단을 놀라게 했다. 

특히 김창렬은 "왜 떨어졌어"라며 안타까워했고, 김구라는 "이상한 여자 때문에 떨어졌어"라며 하와이를 향한 원망을 드러냈다. 

이날 인터뷰에서 이영현은 "난 잊혀져도 되지만 내 노래만큼은 여러분 곁에 머무는 가수가 되고 싶다. 가면 하나를 두고 나눈 소통이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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