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토박이 의료기관과 야간 건강학당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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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1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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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완주군이 지역에서 오랫동안 활동한 의료기관과 함께 주민들 건강관리를 위한 야간 건강학당을 운영한다.

완주군은 이달 13일과 20일 오후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삼례읍 용전 경로당과 유진 경로당에서 야간 건강학당을 운영할 방침이다.
 

▲완주군이 주민 건강관리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야간 건강학당 [사진제공=완주군]


이번 건강학당에는 토박이 의료기관이 참여해 주민들에게 평소 건강관리에 필요한 지식제공과 함께 간단한 진료도 병행할 예정이다.

야간 건강학당에는 삼례 중앙의원을 운영하면서 완주군 의사협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이재상 원장, 임영진 하나정형외과원장이 주민 건강 지킴이로 나선다.

특히 농촌 노인들이 걸리기 쉬운 대상 포진 및 골다공증의 예방법과 진료는 물론, 건강한 생활을 위한 생활습관 등에 대해서도 교육할 계획이다.

이번 야간 건강학당에는 경로당에서 주로 생활하는 어르신 5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앞으로도 지역 토박이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건강학당을 지속 운영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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