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in 미국] AOA, 美 대륙 홀렸다…K팝 넘어 ‘K컬처 아이콘’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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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1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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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걸그룹 AOA(지민 초아 유나 혜정 민아 설현 찬미)가 미국의 K팝 팬들에게 한국 트렌드를 전하는 ‘차세대 한류 아이콘’으로 각광받고 있다.

AOA는 지난 2일과 8일(현지시간) 미국 LA와 뉴욕에서 열린 북미 최대 한류 컨벤션인 ‘케이콘(KCON) 2015’에 참석해 ‘심쿵해’ ‘사뿐사뿐’ ‘단발머리’ 등 히트곡 무대를 펼쳤다.

미국 대중음악전문지 빌보드, 미국 로스앤젤레스 유력지 LA타임스를 비롯해 다수의 현지 매체에서 이들의 무대를 관람하고 관련 내용을 보도하는 등 AOA는 차세대 한류 걸그룹으로서 높아진 위상을 확인했다.

특히 AOA는 음악 전문지뿐만 아니라 이례적으로 미국 보그, 얼루어 등 패션지에서 인터뷰 요청이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AOA는 현지 매체에 한국의 패션, 뷰티 트렌드와 스타일링 팁을 전하며 ‘K컬처 아이콘’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케이콘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현지에서는 지난해부터 새롭게 눈에 띄는 걸그룹인 AOA에게 신선한 느낌을 갖고 있다”며 “미국에서 떠오르는 K뷰티 열풍과 맞물려 트렌디한 한류 아이콘으로 AOA에게 관심을 갖게 된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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