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농업기술센터, 김장배추 적기 파종하고 한랭사 씌워야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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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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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경기도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국순자)는 11일 김장배추 파종기를 맞아 적기 파종과 함께 육묘기간 바이어스 감염을 막기 위해 육묘상에 한랭사 등 망사를 씌워 진딧물을 철저히 방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포의 경우 김장배추는 입추에서 8월10일경 무렵 적기파종해야 바이러스 및 뿌리마름병을 예방할 수 있으며, 올해 고온으로 많이 발생하고 있는 바이러스 감염을 막기 위해서는 모종상을 망사로 씌우고 특히 진딧물 방제를 철저히 해야한다.

육묘중 발생하는 배추좀나방 친환경적 예방을 위해서는 고삼뿌리추출물을 3회정도 처리하면 효과가 있으며, 본잎이 4~5매 정도되고 웃자라지 않은 묘를 심는 것이 활착이 잘 된다.

올해는 특히 봄 가뭄에 이어 가을에도 고온과 함께 가뭄이 예상되므로, 고온건조에 의해 속잎이 타는 칼슘결핍증상 없이 속이 꽉찬 배추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8월 말 배추 정식후 포기가 차기 전인 10월 중순까지는 스프링클러 등을 이용한 주기적인 물관리를 해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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