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조치원 신호탄’청소년수련관 13일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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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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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 청소년 수련원 전경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추진하는 청춘 프로젝트 사업의 하나가 결실을 맺는다.

세종시는 13일 조치원읍 평리 수원지근린공원에서 이춘희 시장을 비롯해 이해찬 국회의원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수련관 준공식을 갖는다.

세종시는 지역의 3만 3000여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및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총 공사비 35억 원을 투입, 지난 해 8월 청소년 수련관을 착공했다.

이번에 문을 열게 된 청소년 수련관은 대지 면적 10,000여㎡에 지상 3층 연면적 1,500여㎡ 규모로 북카페, 체육활동장, 악기연습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

세종시는 경험이 풍부한 민간위탁자를 선정해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조치원읍 평리를 문체부 공모사업인 문화마을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 받는 등 청소년수련관과 더불어 원도심 문화의 중심지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청소년수련관 준공을 시작으로 청춘조치원프로젝트 사업이 본궤도에 올라 그 모습이 서서히 드러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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