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유재석 진심으로 좋아했었다.공개 프로포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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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2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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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 유재석[사진 출처: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여배우 추자현이 화제인 가운데 추자현이 과거 유재석을 진심으로 좋아했었다고 말한 것이 화제다.

추자현은 지난 2010년 10월 2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오래 전, 유재석이 진행하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었는데 그 당시 유재석을 짝사랑하고 있었다”며 “당시 함께 출연한 윤은혜가 공개적으로 유재석을 좋아한다고 고백해 질투가 났었다. 윤은혜에게 밀리면 안 되겠다 싶어 유재석을 좋아한다고 공개 프로포즈를 했다”고 말했다.

추자현은 “공개 프로포즈에 질투가 난 윤은혜가 ‘전 재석오빠와 같은 동네에 살아요’라고 하자 너무 화가난 나머지 ‘전 혼자 살아요’라고 말을 한 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유재석은 “정말 당황스러웠다”며 “(윤은혜와 추자현의 대결로)내가 쑥스러워 뛰쳐나간 적이 있다”고 말했다. 추자현 추자현 추자현 추자현 추자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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