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 두우레저단지 개발사업 시행자 최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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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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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저단지 조성 완료되면 서부경남 지역산업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 효과 기대

두우레저단지 시설배치계획안. [자료제공=경남도]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경남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권오봉)은 갈사만 조선산업단지의 배후단지인 두우레저단지 개발을 위해 민간컨소시엄인 하동두우레저단지개발㈜을 개발사업 시행자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하동두우레저단지개발㈜은 위본건설㈜과 (합)군장종합건설이 공동출자하여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으로, 지난 3월 23일 두우레저단지 개발사업 시행자 공모를 통해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하동두우레저단지개발㈜은 지난 7월 7일 경남도청 회의실에서 두우레저단지 부지 264만4600㎡ 개발을 위해 사업비 5023억원을 투자하는 내용으로 경남도-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하동군과 함께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두우레저단지는 202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동두우레저단지개발㈜은 두우레저단지 내 27홀 대중골프장, 연수원, 상업시설, 숙박 등 체류형 복합레저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두우레저단지 조성 완료 시 서부경남에 새로운 지역산업을 창출되고 관광객 유치는 물론 하동 경제자유구역 내 갈사만조선산업단지·대송산업단지의 입주기업 유치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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