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민을 위한 행복나눔콘서트포천반월아트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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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2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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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포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함중식) 반월아트홀은 경기필하모닉 포천시민을 위한 “행복나눔 콘서트”를 다음달 5일, 오후 5시부터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경기도, (재)경기도문화의전당, 포천시시설관리공단이 주최하고, 포천반월아트홀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주관하여 진행하는 공연으로,

국내에서는 잘 연주되지 않는 프로코피예프 심포니와 트롬본 콘체르토를 전반부에,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고 즐겨 듣는 베토벤 교향곡 “전원”을 후반부에 배치하여 대중적이면서도 특색 있는 공연으로 포천시민들에게 희망적 미래를 제시하고, 시민 서로 간 공감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공연은 ‘Prokofiev.S Classical Symphony’ 등 총 3곡으로 인터미션을 포함 약 90분간 진행될 예정이며,

지휘에는 2014년 1월에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예술단장 겸 상임지휘자로 취임”한 다수의 수상과 화려한 경력의 『성시연 지휘자』가 지휘를 맡았으며,

협연에는 서울대 음악대학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예술전문사 과정을 모두 우수한 성적으로 마친 후, 독일 데트몰트국립음대에서 Diplom(석사과정), Konzert Examen(최고연주자과정)을 수석 졸업하였으며, 동시에 Kammermusik(실내악연주자과정)을 만점으로 졸업하고, Dortmund Orchesterzentrum에서 오케스트라 최고연주자과정을 수료했으며, 현재 , 서울대, 한국예술종합학교, 이화여대, 추계예술대학교, 한국예술영재교육원에 출강, 동아콩쿨, 부산콩쿨 등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어 후진양성에도 힘쓰고 있는 『트롬본 임현수』현 경기필하모닉 트롬본 수석 단원이다.

연주에는 지난해 1월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여성지휘자 성시연을 예술단장 겸 상임지휘자로 영입하여 미래를 향한 더 큰 도약을 예고하고 있는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맡는다.

행복나눔콘서트는 전석 무료 공연이나 지정좌석제로 오는 24일, 오후2시부터 전화를 통해 선착순 지정좌석제 예매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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