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의 TV연예' 이정재, 팬들과의 프리허그 "팬들과의 교감 한 것 같아 좋았다."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 '한밤의 TV 연예' 배우 이정재의 프리허그로 팬심을 샀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는 배우 이정재의 프리허그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이정재는 프리허그를 하는 내내 밝은 웃음과 다양한 팬서비스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정재는 앞서 방송된 ‘연예가중계’에서 “영화 ‘암살’(감독 최동훈)의 관객 스코어가 815만이 넘으면 프리허그 이벤트와 ‘연예가중계’ 스튜디오에 나가겠다.”는 깜짝 공약을 내세운 바 있다.

프리허그 행사 전 이정재는 “샤워를 하고 왔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고 "이렇게 빨리 공약을 실천할 줄 몰랐다"며 놀라워 했다. 그는 “프리허그가 힘들지 않았느냐?”는 리포트의 질문에 "힘들지는 않았다. 팬들과 교감을 한 것 같다"며 오히려 좋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