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주 군포시장, 세계리틀야구 대회 우승 주역들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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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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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김윤주 군포시장이 12일 시청을 찾은 ‘2015 세계리틀야구 선수권대회’ 우승의 주역들을 맞아 축하 인사를 나누고 격려금도 전달했다.

이는 최근 리틀야구 월드시리즈에서 5전 전승으로 우승한 한국 대표팀에 군포시리틀야구단 윤현식 감독과 차윤상·김주원·이하람 선수가 각각 코치와 주전으로 참여, 세계대회 제패에 큰 공헌을 했기에 축하와 격려차 면담이 이뤄진 것.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올해 세계리틀야구 선수권대회에는 아시아와 유럽, 아프리카 그리고 미국의 유수 리틀야구 대표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는데 여기서 한국대표팀이 파죽지세로 5연승을 거둬 손에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이 과정에서 군포시리틀야구단 윤현식 감독은 한국 대표팀 코치로 활동하며 우승 전략에 일조했고, 차윤상(투수)·김주원(내야수)·이하람(외야수) 선수는 주전으로 활약해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특히 이하람 선수는 미국과의 결승전 이후 최우수 선수(MVP) 상을 받는 등 공헌도가 컸다는 게 시 관계자의 전언이다.

김윤주 시장은 “군포시리틀야구단 소속 선수들이 세계에 한국과 군포의 이름을 널리 알려 너무나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시는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 현실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있는데, 지속해서 내실 있는 지원이 이뤄지도록 원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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