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일기연수원 ‘광복70주년맞이 큰태극기 그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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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3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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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사랑의일기연수원(대표 고진광)은 광복70주년을 맞아 관내학생들로 하여금 큰 태극기를 그리는 행사를 가졌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회장 권성 전헌법재판관, 대표 고진광)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8월13일 목요일 오전 11시 세종시 연양초, 두루초 등 관내학교 학생대표와 학부모, 6.25참전유공자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랑의 일기 연수원에서 초대형 태극기 그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인추협 사랑의 일기 연수원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세종시 관내 6.25참전유공자, 학생, 학부모와 해외유학생 등이 함께 동참해 광복절에 대한 의미를 되새겼다.

광복절, 삼일절과 같은 국경일이 그냥 빨간날, 노는 날로 알고 있는 젊은 세대들이 늘어가고 있는 것이 현실임을 비추어 볼 때 이번 행사가 광복절의 의미와 태극기의 소중함과, 위대함을 깨달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오늘 제작된 초대형 태극기는 6.25참전유공자 세종시지회(지회장 권대집)에 기증되어 영구보존 될 예정이다. 또한 인추협은 광복절의 의미와 태극기 게양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사랑의 일기 연수원 가족들을 대상으로 광복절 태극기 게양하기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6%에 달하는 학부모들이 이번 광복절에는 꼭 태극기를 달겠다는 응답을 했다.

사랑의일기연수원 고진광 대표는 “2003년 개원 이래 “일기 쓰는 아이는 비뚤어지지 않는다.”는 신념을 가지고 ‘사랑의일기쓰기운동’과 ‘인성교육캠프’등을 통해 ‘학교 폭력과 왕따 없는 행복한 학교만들기‘에 주력해 오고 있는 사랑의 일기 연수원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세종시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후배가 함께하는 ‘영어로 놀면서 일기쓰기 영어캠프’를 8월 10일 월요일부터 8월 14일 금요일까지 5일간 실시 한다“고 말했다.

또한 오는 8월 17일에는 2003년 사랑의 일기 큰잔치에 참가했던 학생으로 현재 고려대 재학 중인 이ㅇㅇ군이 세종 사랑의 일기 연수원을 방문해 현재 고려대 편집장으로서의 본인의 경험과 그동안 써왔던 남다른 자신만의 일기쓰기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전수해주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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