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단발]“토할 정도로 먹어 병원치료,먹고자는 것 외 하고 싶은 거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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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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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부산 해운대=유대길 기자 dbeorlf123@ ]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아이유 단발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아이유가 최근 토할 정도로 먹어 병원 치료를 받았다고 밝힌 것이 화제다.

아이유는 지난 해 7월 1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나는 모 아니면 도라서 완전 절식 아니면 폭식이다. 한때 폭식증이 있었다”며 “지금은 폭식을 안 하기 위해서 스스로의 룰을 만들었다. 하루 한 끼, 정말 먹고 싶은 걸 먹고 만끽하자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아이유는 “요즘은 아주 사소한 스트레스도 피부로 느껴진다. 정말 내가 나를 못 믿고 싫어하기 시작하니까 끝도 없이 바닥으로 빠졌다”며 “먹는 것과 자는 것 말고는 하고 싶은 게 없었다. 계속 자다가 일어나면 먹었다. 공허함을 음식으로 채웠다”고 밝혔다.

이어 “살도 찌고 나중에는 건강도 정말 안 좋아졌다”며 “토할 정도로 먹어서 병원 치료도 받았다”고 고백했다.

아이유 단발에 대해 13일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알펜시아리조트 스키점프대에서는 MBC '무한도전 가요제 2015'가 진행됐다. 이날 아이유는 단발머리 소녀로 깜짝 변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유 단발 아이유 단발 아이유 단발 아이유 단발 아이유 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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