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맥도날드(대표 조 엘린저)가 15~16일까지 이틀동안 전국 190여개 드라이브 스루 매장에서 ‘드라이브 스루 데이(Drive-Thru Day)’ 행사를 벌인다.
드라이브 스루를 이용해 주문하는 고객에게 오전 8~11시까지는 아이스 커피를, 오전 11~오후 8시까지는 불고기 버거를 각각 무료로 증정한다.
맥도날드 마케팅팀 조주연 부사장은 “맥도날드 드라이브 스루는 차에 탄 채로 제품을 주문하고 받을 수 있는 간편한 이용 방법으로 많은 고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으며, 특히 드라이브 스루를 한 번 이용해 본 고객은 계속해서 드라이브 스루를 이용할 정도로 편리함을 자랑한다”며, “이처럼 우수한 플랫폼을 널리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으며, 행사 기간 동안 맥도날드의 드라이브 스루를 경험하시고 맥도날드의 인기 제품인 불고기 버거와 아이스 커피도 무료로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맥도날드가 지난 1992년 국내 최초로 도입한 드라이브 스루 시스템은 차에 탄 채로 제품을 주문하고 받을 수 있는 편리한 24시간 플랫폼이다.
출·퇴근길 바쁜 직장인이나 주 5일 근무제 도입으로 주말을 이용해 나들이를 떠나는 이들이 많아짐에 따라 더욱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맥도날드는 현재 전국 400여개 매장 중 190여개의 매장을 드라이브 스루 매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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