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남규리-전효성, 살아있는 '사구벌레' 먹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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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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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정글의 법칙']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정글의 법칙’ 굶주린 남규리와 전효성이 애벌레 먹방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20시즌 특별판-히든킹덤’에서는 생존 내내 카사바와 바나나에 의존한 채, 별다른 음식을 섭취하지 못해 힘든 나날을 보내던 병만족이 '비아왁'과 '사구벌레' 사냥에 성공해 저녁만찬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정글 베테랑 병만족장을 필두로 단백질 사냥 출격에 나서며 빽빽한 밀림 탐사는 물론, 멧돼지 덫을 설치하는 등 사냥감에 대한 맹공격을 펼쳤다.

결국, 병만족은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하는 대형 도마뱀 ‘비아왁’과 고단백 정글 푸드 ‘사구벌레’를 사냥했다. ‘비아왁’과 ‘사구벌레’가 다소 보기 힘든 비주얼을 하고 있지만, 병만족은 물론이고 남규리와 전효성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이어 남규리와 전효성은 양손으로 ‘비아왁’ 고기를 뜯는가 하면 꿈틀거리는 ‘사구벌레’를 생으로 먹는 모습까지 선보여 ‘사구벌레 전도사’로 불리기도 했다.

한편, 멧돼지 사냥에도 도전한 병만족은 멧돼지의 흔적을 찾아 자주 다니는 길목으로 추정되는 곳에 덫을 설치해 과연 멧돼지 사냥에 성공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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