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불꽃축제' K-POP 스타들 총출동… 30만 발 붗꽃 서울 밤하늘 수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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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4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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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0주년을 경축하는 불꽃축제가 서울 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린다.

15일 열리는 '광복 70주년 신바람 페스티벌' 행사는 한화그룹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무려 30만발의 붗꽃을 동시에 터트릴 예정이다.

레이저·조명·영상·음악 등과 함께 어우러져 환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시민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광복 70년 신바람 페스티벌’은 오후 3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한다. K-POP 콘서트와 대규모 멀티미디어 불꽃쇼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15일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14일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광화문 삼거리에서 세종대로 사거리 방향의 차선 운행이 중단된다.

서울시는 귀갓길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밤 9시 반부터 10시 반까지 지하철 5·9호선을 12회 증편 운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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