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두레농장 운영자 김기윤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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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6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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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시설을 이용 두레농장을 통해 안전하고 신선한 수박농사가 잘 된 이미지사진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추진하는 두레농장 조성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세종시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최길성)는 13일 로컬푸드 연계 두레농장 운영자로 ‘김기윤(행복우리 두레농장)’을 선정했다.

이번 두레농장 운영자 선정은 공모에 참여한 3개 팀을 대상으로 사업계획, 추진주체 역량, 성과창출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결정했다.

두레농장은 창조마을 시범사업 지역인 연동면 예양리에 약 8,270㎡(2,500평) 규모로 시설하우스 5동과 주말농장 분양 1동, 스마트 농업 검증을 위한 테스트베드 등으로 공간을 구성한다.

세종혁신센터에서 8월중 설계를 거쳐 10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SK와 협력하여 스마트 팜, 지능형 영상보안, 스마트 로컬푸드, 태양광 발전 등 첨단 ICT 시설을 집약화한 ‘세종형 창조마을 표준모델’로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로컬푸드와 연계해 수요를 고려한 다품종·소량 농산물 생산·공급, 귀농인 정착 지원 및 도농연계 농촌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하게 된다.

조수창 균형발전국장은 “두레농장을 통해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생산해서 지역 내 도시민의 밥상에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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