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밤의 무더위, ‘수상한 흥신소 3탄’-‘귀신의 집’ 패키지로 날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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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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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익스트림플레이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한여름밤의 무더위를 날릴 공연 패키지가 공개됐다.

익스트림플레이는 판타지 휴먼 코미디 연극 ‘수상한 흥신소 3탄’과 도심 속 공포체험관 ‘귀신의 집’ 패키지를 30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연극 ‘수상한 흥신소 3탄’은 철부지 17세 소녀 '임이랑'이 자신의 탄생을 막기 위해 과거로 시간여행을 떠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작품이다. 작품은 타임슬립이라는 SF적 소재를 통해 주변인과 가족에 대한 사랑과 삶에 대한 소중함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공포 체험관 ‘귀신의 집’은 이색적으로 도심 한복판에서 만날 수 있는 공포 체험관으로 처녀귀신, 저승사자 등 한국을 대표하는 귀신들이 모여 한국적인 공포를 피부로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놀이시설이다. 관람료 1만 3000원. 문의 070-8129-7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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