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무화과축제 22-25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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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7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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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영암무화과축제'가 22일부터 25일까지 총 4일간에 걸쳐 전남농업박물관 일원에서 '꽃을 품은 무화과의 멋과 맛' 이라는 주제로 열린다.[사진=영암군 제공]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 '2015년 영암무화과축제'가 22일부터 25일까지 총 4일간에 걸쳐 전남농업박물관 일원에서 '꽃을 품은 무화과의 멋과 맛' 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무화과 축제는 전국 60% 생산량을 자랑하는 무화과의 고장인 영암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650여명의 무화과 농가가 자발적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개최된다.

영암군의 '무화과산업특구 지정'과 함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무화과 농가의 소득 창출을 도모할 수 있는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행사는 22일 개막식 공연을 시작으로 무화과 직판행사와 공연행사, 체험행사, 부대행사 등 풍부한 볼거리 및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윤영배 행사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가 영암 무화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농가소득을 증대 시킬 수 있는 생산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기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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