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LH 임대주택 관리방안·뉴스테이 활성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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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8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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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 새누리당과 정부는 18일 오전 국회에서 당정협의를 갖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대주택 외부위탁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한다.

당정은 이날 회의에서 약 80만가구 규모의 LH 임대주택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킬 방안을 논의한다. 또 노후 공공임대주택에 대한 정부의 예산 지원이 올해로 종료되는 가운데 해당 예산 지원을 내년 이후에도 지속할지 여부에 다룰 예정이다.
 

당정은 18일 국회에서 LH 임대주택 관리방안·뉴스테이 활성화 등을 논의한다. [사진=아주경제DB]


아울러 최근 국회에서 이른바 '뉴스테이 3법'이 통과됨에 따른 민간임대주택(뉴스테이) 활성화 계획과 행복주택 추진계획 등도 함께 다뤄진다.

당정 회의에는 당에서 김정훈 정책위의장과 김태원 국토교통 정조위원장, 김성태 예산결산 정조위원장, 강석훈 기획재정 정조위원장, 나성린 민생119본부장, 김세연 정책위부의장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과 방문규 기획재정부 제2차관 등이 자리한다.

한편 김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2016년도 국비 지원사업과 지역 현안을 협의하기 위해 새누리당 정책위·부산시 예산정책협의회도 주재한다.

당에서는 김재경 국회 예결위원장, 김성태 예산결산 정조위원장 등이, 부산시 측에서는 서병수 부산시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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