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장위안 "영화 '적벽대전' 역사왜곡 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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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8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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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비정상회담']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비정상회담' 장위안이 중국 영화 '적벽대전'을 두고 역사왜곡 논란이 있었다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홍진경이 게스트로 출연, 실제 역사와 다른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중국 대표 장위안은 '적벽대전'을 꼽으며 "영화에서는 주유가 조조를 풀어주는데 이는 거짓이다. '주유전'에 의하면 조조는 북쪽으로 달아났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에 여자가 출연하지 않으면 남자들이 거의 보지 않는다"며 "내용 중 주유의 부인 소교 때문에 전쟁이 발발했다고 그려졌는데 이 또한 사실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세계 각국 청년들이 안건을 논의하는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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