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소녀시대 제시카, 방콕 폭탄 테러 희생자에 자필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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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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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시카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이연주 기자 =전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가 자필 편지로 방콕 폭탄 테러 희생자들을 위로했다.

제시카는 오늘(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본인이 직접 자필로 쓴 영문 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오늘 밤 방콕을 생각하며.. 용기를 가지고, 우리가 항상 당신들 뒤에 있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라는 글이 제시카의 자필로 담겨 있다.

지난 17일 오후 6시 30분(현지시각) 태국 방콕 도심의 관광명소인 에라완 사원 근처에서 폭탄이 폭발하는 사건이 발생해 19명이 사망했다.

한편 최근 공식적으로 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결별을 선언한 제시카는 홍콩에서 패션 브랜드를 론칭하고 패션 사업을 하고 있으며 중국 예능 프로그램 및 연기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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