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포토] 꽃과 군인 (서초구 전시 감염병 테러 대비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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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8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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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유대길 기자 =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 군 병사들이 18일 오전 서울시 서초구청 광장에서 생물무기 사고 대응훈련에 앞서 경계를 서고 있다.

서초구는 최근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MERS)로 인하여 많은 피해를 입은 교훈을 바탕으로 생물무기 사고시 대응 조치가 절실하다는 판단에 따라 2015년 을지연습기간에 전시 감염병(페스트, 탄저균 등) 테러 대비 훈련을 민ㆍ관ㆍ군ㆍ경ㆍ소방 통합으로 서초구청 광장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 국군화생방방어연구소, 메르스 환자를 호송 전담했던 서초소방서 119구조대, 서초경찰서, 화생방전문병원인 서울성모병원, 보건소 감염병 전담팀 등 전시 감염병 대책 전문 유관기관이 통합하여 최초 신고부터 시료채취, 분석, 역학조사, 제독에 이르는 전 과정을 실제 훈련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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