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패치, 강용석 불륜 증거…영수증에 'YONG SEOK'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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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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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이연주 기자 =국회의원 출신 방송인 강용석이 불륜 스캔들에 휘말렸다.

18일(오늘) 연예 매체 디스패치는 강용석의 불륜 증거로 영수증을 제기해 파장을 일으켰다.

앞서 파워블로거 A씨의 남편 B씨는 지난 1월 강용석 전 의원과 자신의 아내 간 부적절한 관계로 인해 가정이 파탄에 이르렀다고 주장하며 손해배상금 1억 원을 지급하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디스패치가 이날 보도한 내용에는 두 사람이 식사한 것으로 추정되는 영수증이 포함돼 있었다.

영수증에는 카드 결제자로 추측되는 부분이 그림자에 가렸지만 'YONG SEOK'이라는 영문은 확실히 보여 이것이 강용석의 카드인지에 대한 의혹이 증폭되었다.

이어 디스패치는 강용석과 파워블로거 A씨 간의 대화 내용 일부와 호텔 수영장 사진들을 모두 공개했다. 특히 사진 감정 전문가에게 해당 사진을 의뢰한 결과 "이 사진이 합성일 확률은 거의 없으며 반대로 강용석일 확률은 90%이상으로 봤다"고 나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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