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트롤스, 9월 코스피 상장 예정… 증권신고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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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8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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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아이콘트롤스가 금융위원회에 코스피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18일 밝혔다. 아이콘트롤스는 이번 상장을 위해 총 261만 2270주를 모집하며, 내달 9월 8일부터 이틀간 수요예측을 거쳐 최종 공모가를 확정할 예정이다. 청약은 15일부터 이틀간 받고 다음달 24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상장주관사는 KDB대우증권과 신영증권이다.

아이콘트롤스는 현대산업개발의 IT핵심 계열사로 1999년 현대정보기술의 IBS사업 양수를 통해 설립됐다. 창업과 동시에 자체 기술연구소를 중심으로 자동제어(Automatic Control) 핵심 기반기술을 확보,  최첨단 환경빌딩 솔루션(IBS)과 IoT를 연계한 스마트홈 시스템을 비롯해 방범방재, 교통 및 운송관리 등 SOC정보통신 인프라와 산업용 솔루션까지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 지난해 연말기준 매출액은 1312억원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74억원과 46억원을 기록했다. 

정현 아이콘트롤스 대표이사는 “아이콘트롤스는 공간과 사물을 연계할 수 있는 핵심기술로 사람과 주거, 생활속의 편의성을 견인할 수 있는 자동제어 부문 최고의 회사를 지향한다” 며 “이번 코스피 상장을 통해 그동안의 성장을 능가하는 더 큰 도약으로 안정성과 성장성을 두루 갖춘 우량기업으로 지속성장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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