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군 새마을 협의·부녀회 합동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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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8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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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포천시새마을회(회장 채희군)에서는 17일, 18일까지 1박2일간 산정호수 한화리조트에서 2015 경기도시군 새마을 협의·부녀회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시장 권한대행 김한섭 부시장, 시의회 의장 정종근, 그리고 경기도 시군 새마을 협의·부녀회 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 31개 시·군 새마을 협의·부녀회장 단체별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국가발전의 원동력이 되어온 새마을운동의 발전 방향에 대해 토의했으며, 각 시군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새마을지도자로서의 역량 발전을 도모했다.

이처럼 새마을 운동은 ‘자조, 자립, 협조’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주민 참여형’지역개발 방식을 통해 주민 스스로의 발전 역량을 키워 지역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행사를 통해 경기도 새마을운동 활성화의 선봉인 경기도 31개 시군 새마을 협의·부녀회장들은 1박2일의 기간 동안 포천시 명소를 방문하는 등 단합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채희군 포천시새마을회 회장은 ‘오늘은 새마을 지도자들의 활발한 봉사활동을 기념하는 자리이자 새마을 지도자라는 한 배를 탄 공동체라는 인식 아래 대화와 소통의 기회를 넓혀 새마을운동의 활성화에 기여하는 자리가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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