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가디언 (www.theguardian.com)]
최근 엘살바도르에서는 조직폭력단이 내전을 방불케 할 정도로 기승을 부리면서 치안공백이 계속되고 있다.
외교부에 따르면 엘살바도르에서는 지난 5월 641명, 6월 664명이 피살됐다. 이는 앞선 내전 이후 최고 수준이다.
외교부 관계자는 "엘살바도르 방문 필요성을 신중히 검토하고 긴급하지 않거나 필요하지 않은 여행은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여행경보는 '남색'(여행유의)→'황색'(여행자제)→'적색'(철수권고)→'흑색'(여행금지) 등으로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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