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7’을 연출하는 마두식 PD는 “선공개 되는 지원자 3인은 이번 시즌 다양한 참가자들의 모습을 대표하는 특징적인 참가자들이다. 본격적인 첫 방송에 앞서 이번 시즌을 엿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19일 공개된 선공개 영상 1탄을 살펴보면 실력파 두 여성 참가자가 눈과 귀를 집중시킨다. 18세 여고생 박수진은 특유의 리듬감과 그루브를 자랑하며 심사위원들을 깜짝 놀라게 하였다. 백지영은 연신 놀라 감동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기도. 다음으로 공개된 지원자는 꽃미모의 19세 김민서. 밝은 미모와 보이쉬한 매력이 단번에 이목을 사로잡는다. (http://tvcast.naver.com/v/495174)
지난 ‘슈퍼스타K7’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심사위원 백지영은 여성 출연자들의 우승 가능성을 얘기하며 “여성 출연자의 우승을 기대한다고 말한 것은 그럴 만한 친구가 있어서다”라고 밝힌 바 있다. 선공개 영상에 등장한 박수진과 김민서 역시 백지영이 떠올린 실력파 여성 지원자 중 일부다.
‘새로운 판을 열겠다’는 각오로 돌아온 ‘슈퍼스타K7’은 20일 밤 11시 Mnet과 tvN을 통해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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