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행복한 오케스트라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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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9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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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기획공연「해피콘서트」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이호근)은 건전한 청소년 놀이ㆍ예술ㆍ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행복한 교육공간으로서 오는 29일 오후 4시(70분 예정) 싸리재홀에서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해피콘서트」를 선보인다.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는 2003년 창단한 순수 민간 교향악단으로 다양한 교향곡과 오페라 연주, 기획공연을 통해 연주력을 인정받아왔다.

특히 2008년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예술감독을 맡았던 지휘자 서희태를 음악감독 겸 상임 지휘자로 영입한 이후 드라마의 수많은 음악들을 실제로 녹음하고, 2009년 김연아 선수가 출연하는 아이스 쇼에서 직접 연주를 맡아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지휘자 이강균이 지휘를 맡고 소프라노 하수연이 함께하여 쉽게 접할 수 있는 대중적인 곡들을 연주하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피콘서트」포스터[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프로그램은 경쾌한 멜로디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서곡을 시작으로 넬라 판타지아, 간발의 차이 & 리베르탱고, 영화 <시네마천국> OST 중 ‘Love Theme’, 칼의 춤, 아침의 노래, 그리운 금강산, 헝가리안 무곡 1번 사단조, 헝가리안 무곡 5번 사단조, 왈츠 2번, 오페라 <카르멘> 서곡으로 구성된다.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이호근관장은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의 완성도 높은 연주를 가족과 함께 행복한 클래식 나들이를 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고 관람료는 학생은 무료, 일반인은 6,000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www.iec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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