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김새롬 "결혼식 안 하려 했다"…'스몰 웨딩' 소신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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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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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택시' 김새롬,이찬오 부부 출연 예고편 [동영상 출처=YOUTUBE]


아주경제 김정은 기자 = 김새롬 "결혼식 안하려 했다"…'스몰 웨딩' 소신 밝혀


스타 셰프 이찬오와 결혼한 방송인 김새롬이 '스몰(간소한) 웨딩'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18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 김새롬과 이찬오 부부가 함께 출연했다.

연애 4개월 만인 지난 13일 결혼하면서 세간의 관심을 모은 두 사람은 특히 양가 부모와 친척들만 대동한 채 이찬오 셰프의 레스토랑에서 간소하게 식을 올려 화제가 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새롬은 “슈퍼모델 시절부터 결혼식을 안 하겠다고 생각했다"며 "다행히 이찬오도 같은 생각이어서 혼인신고만 하려다가 주위 사람들을 생각해 결혼식을 올린 것"이라고 ‘스몰 웨딩’에 대한 평소의 소신을 밝혔다.

두 사람의 결혼식 비용은 총 1000만 원. 김새롬은 “예물은 결혼반지 뿐, 아직 신혼집도 구하지 못했고 신혼여행 계획도 없다”며 본인의 ‘스몰웨딩’을 당당히 소개해 MC 이영자와 오만석을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찬오 셰프는 “이제부터 내 인생은 기승전 새롬”이라며 아내 김새롬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사진=tvN 택시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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