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중국 대도시 GDP 성장률...충칭 1위, 랴오닝 꼴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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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9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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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도시 GDP 성장률...충칭 1위, 랴오닝 꼴등”


중국 각 성이 발표한 2015년 상반기 GDP 수치에 따르면, 32개 성급 행정구역 중 25곳이 전국 평균치인 7% 성장률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충칭이 11%의 성장률을 보여 1위, 구이저우가 10.7%로 2위, 톈진이 3위에 올랐습니다. 반면 랴오닝은 전국에서 가장 낮은 2.6% 성장률을 보여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동북 3성의 성장률도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헤이룽장과 지린성의 GDP 성장률은 각각 5.1%와 6.1%로 전국 평균치인 7%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톈진항은 세계에서 3번째로 큰 항구로 톈진 산업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나, 최근 폭발 사고로 인해 톈진항뿐만 아니라 관련 기업들에까지 피해가 확산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국 성급 행정구역 GDP 순위[사진=중국 통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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